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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 6. 살아있는 자

사랑하는 주님의 형제자매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된 성도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오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통로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살아 있는 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묵시의 비밀을 나누고자 합니다.성경이 말하는 영생이란 단순히 내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알고 믿어주어서, 이다음에 죽어 천국 간다는 식의 얄팍한 종교적 티켓이 아닙니다. 영생이란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게 된 은혜의 상태이며, 그분의 십자가에 내가 함께 못 박혀 죽고, 오직 새 생명으로 살아나 그분과 영원히 연합된 상태에 있다는 뜻입니다.한마디로, 내 인생의 왕좌에서 내가 머리 노릇 하던 짐승의 상태가 완전히 끝나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거룩한 머리로 주권이 바뀌..

카테고리 없음 2026.05.29

언약의 열말씀 - 2.언약의 말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율법의 무거운 멍에에서 벗겨내사 참된 안식과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가득하기를 먼저 간절히 기도합니다.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흔히 십계명이라 불리고 있는 '언약의 열 말씀'의 진짜 본질이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통로자로서 오직 성경이 말씀하는 진리만을 선포하고자 하니, 마음의 귀를 열고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출 34:27-28]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

카테고리 없음 2026.05.22

하나님의 선택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주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오늘은 "하나님의 선택"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의지나 선택인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창세 전부터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러 있습니다.세상은 끊임없이 '네가 노력한 만큼 얻을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하늘의 비밀을 선포합니다. 구원은 인간의 열심이라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성취가 아니라, 죽음 가운데 있던 우리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사실입니다.이 복된 소식이 여러분의 심령에 참된 안식과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 9:14-18, 새 번역]14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카테고리 없음 2026.05.15

창세기 - 5 셋째 날(바다와 땅)

(창세기 1:9-13)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 중 셋째 날, 바다와 땅이 나누어지는 질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신 구원의 신비를 나누고자 합니다.창세기 1-2장이 창조에 대한 기록이라고 하지만 오늘 본문의 셋째 날 내용을 보면 없는 것에서 있는 것으로 창조를 하신 것이 아닙니다. 있는 것을 나누시고 땅이 식물을 내도록 하셨습니다. 실제적인 창조가 없다는 점에서 셋째 날은 창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꼭 없는 것에서 있는 것으로 만드신 것만 창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조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만물을 나누고 조성하시는 방식을 통해,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구원의 계획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므로 그 안에서 물리적..

카테고리 없음 2026.05.08

새 언약

누가복음 22:14-20사랑하는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늘 넘어지고 무너지며 주님의 약속조차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복음은 우리가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억(자칼) 은 단순히 옛 일을 떠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에 주셨던 약속을 오늘 우리의 고단한 삶 한복판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의 멈추지 않는 사랑이며 우리를 향한 실제적인 구원의 손길입니다.창조 언약, 아담 언약,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모세 언약, 다윗 언약으로 이어진 구약의 모든 언약이 새 언약으로 그 진의가 다 드러났기에 이 모든 언약은 다른 사람과 맺은 언약이지만 각기 다른 언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맺은 언..

카테고리 없음 2026.05.01

요한계시록 - 5.등잔가운데 인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오늘 우리는 요한계시록 1장 11절에서 16절의 말씀을 통해, 일곱 금 등잔대 한가운데 거하시며 교회의 머리와 통치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실체를 마주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난번 살펴본 말씀은 9-10절로 밧모 섬에 유배된 요한 사도가 받은 이 계시는, 단순히 장래 일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환난과 인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도록 하기 위해 세상에 머물게 하신 것이었습니다.한마디로 요한과 일곱 교회는 성령 안에서 주님의 심판에 동참한 자로서, 이미 말씀의 통치 아래 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겪는 환난과 인내는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그 나라의 다스림을 받고..

카테고리 없음 2026.04.24

유월절

출애굽기 12:1-14여호와의 유월절(1)사랑하는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오늘은 우리 구원의 위대한 서막이자 성취된 언약의 시작인 유월절을 통해, 혼돈의 한복판에 임재하셔서 우리를 아들로 세우시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나누고자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1:4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제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셔서 하실 일을 말씀하십니다.직역하면 "밤의 정점(절반)에, 나(여호와)는 이집트의 가장 깊은 심장부(타웨크)를 가르며 나아갈 것이다."밤의 정점(밤의 타워크): 창세기 1장에서 어둠(밤)과 빛(낮)을 나누셨던 분이, 이제 시간의 한복판인 '밤중'에 개입하십니다. 이는 심판의 시간이 창..

카테고리 없음 2026.04.16

창세기 - 4. 아래의 물과 위의 물(둘째 날)

(창세기 1:6-8)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삶의 모든 순간에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오늘은 창조의 둘째 날, 하나님께서 물 한가운데 궁창을 만드시고 물과 물을 나누신 사건 속에 담긴 놀라운 구속의 신비를 나누고자 합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우리는 이 말씀이 단순히 과거의 물리적 창조를 기록한 보고서가 아니라, 처음 구절부터 일차 독자, 즉 출애굽 하여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창조에 쓰인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고 그것을 성경 전체에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는가를 계속 확인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문도 이 구절만 따로 떼어서 독자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이미 살펴본 앞의 구절들과 연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둘째 날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04.09

참 이스라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직후부터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님께서 곧장 다시 오실 것이라는 뜨거운 기대 속에 살았습니다. 인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 종말에 관한 이야기가 없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온갖 잘못된 예언이 난무했고,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재림의 날짜를 점치며 사람들을 선동하여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보통 많은 사람은 종말을 '미래에 일어날 공포스러운 사건'이나 '특정 날짜'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적 의미에서의 종말"은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이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로 온전히 드러나 확증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종말에 일어난 "죄에 대한 심판"과 "자기 백성에 대한 구원"은 십자..

카테고리 없음 2026.04.02

언약의 열말씀- 1. 하라, 하지말라

(출애굽기 19:1-6)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오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열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흔히 십계명이라 부르는 계명, 즉 언약의 말씀을 지켜야 할 무거운 법규로 오해하지만, 그 배경을 들여다보면 이것은 철저히 은혜의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율법을 단순한 규칙으로 본다면 무거운 짐이 되지만, "언약"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것은 곧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됩니다. 만일 인간인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율법을 행위로 완전하게 지키는 것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선물로 받는 것이죠"야고보서..

카테고리 없음 2026.03.26